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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야기

토스 레벨7 후기

by 임아톰 2021. 7. 9.

토익 스피킹 점수가 필요해서 1주일 정도 준비해서 시험을 봤는데 레벨 7이 나와줘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먼저, 저는 예전에 2주 정도 학원을 다니고 시험 봐서 레벨 6(140점)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템플릿은 알고 있었습니다. 또, 이번 시험에서 필요한 점수가 140점이었기에 이에 맞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아마 레벨 7이 나오지 않았으면 남기지 않았을 후기이니 그냥 이렇게 준비했구나 참고만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ㅋㅋ

 

사용한 교재, 강의

교재: 15개 템플릿으로 끝내는 토익 스피킹 필수 전략서

강의: 유트브 채널(제이크 토익스피킹)

 

 독학으로 공부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찾던 중 제이크 토익스피킹을 발견했는 데 설명도 좋고 컨텐츠도 풍부했습니다. 수강료라 생각하고 책도 구매했는 데 생각보다 많이 보게 되진 않았습니다.

 재생 목록에 들어가면 파트별 핵심정리, 실전 모의고사와 같이 분류 별로 볼 수 있습니다. 파트별 핵심 정리를 보면서 파트 별 유형을 파악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최신 순으로 풀었습니다.

 

각 파트별로 느낀점

 

part1

영어 단어 강세가 입에 붙게 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스피킹 시험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해야 되는 시험이다보니 단어만 봐도 강세를 알 수 있게 연습했어요. 천천히 읽으면서 약간은 큰 목소리로 '나 이렇게 강세에 신경 쓰면서 읽고 있어~'라는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빨리 읽으면서 강세를 제대로 표현하는 게 저에겐 어렵더라구요. 

 파트1이 주어진 문장을 읽기만 하면 되서 쉬운 파트긴 한데 강세 연습하고 하는 게 전체적으로 발음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을 준 거 같습니다. 뒤의 파트에서도 비슷한 페이스로 강세가 강조되게 말하려 했어요.

 

part2

그림을 보면 표현이 바로 바로 생각나도록 연습했어요. 답변 시에는 충분히 연습이 된 표현들로만 말하려 했어요.

 

part3

답변 준비 시간이 짧고 어떤 질문이 나올 지도 몰라서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서 좀 예측하지 못한 질문이 나와도 어느 정도는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part4

파트 4는 준비 시간이 30초가 주어지는 데, 시험장에서 생각보다 준비 시간에 생각보다 다들 조용하셔서 놀랐습니다. 나 소리내서 준비해도 되는건가? 생각했지만 꿋꿋이 준비 시간 동안 소리내서 읽어보고 어느 부분에서 질문이 나올 거 같다는 걸 미리 생각해보면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part5

파트 5는 크게 1)상대방의 문제를 파악하고 2)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문제를 얘기하는 동안에는 상대방의 이름, 문제 원인, 문제의 키워드들을 노트테이킹했습니다. 그리고 주어지는 30초 준비 시간에는 달달 외웠던 해결책 주요 키워드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어떻게 해결책에 문제 키워드들을 얹어서 대답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part6

파트6는 준비할 때도 어려웠고 시험장에서도 어려웠는 데 시험장에서는 내가 처음 본 문제가 나온다는 생각으로 문제 많이 풀어보려 했습니다.

 

마지막은 인증!

앞으로 언제 또 토스를 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영어 스피킹은 실력은 꾸준히 키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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